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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보아 평양박치기 사건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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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보아 평양박치기 사건 6화 



아! 업이다. 업,,업보야! 네가 전생에 진 죄가 많아!

"천생천하"유아독존"잘난 아들 둔 죄에 무슨 인생의 "부귀영화"를 즐기며 살겠다고,

 

네가 제명에 못살지 못살아..

이건 잘하다가도, 한 순간 안 보이면 마카오로 36계 줄행랑이니...

 

"스탱리 호"가 마카오 발전에 공로가 많다고 "감사장"수여 하겠다.

"에이"~" 이 천하에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3류 카지노 맨" .."에이스"

 

"그래 뭐! 홍콩 나갈것 까지 뭐!~있야! "

"죽자! 죽어,죽으면 서로 안보고.."" 세상살이" 걱정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에이스" 니가 "나 죽었다고" "대성통곡" 할 "놈도 아니고".

지언니 두손에 들고 계시던...떡판칲 45만 홍콩 불을 힐끗 쳐 다보시더니..

 

지언니,,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으셨는지...

마타우(부둣가)가는 택시를 안 타시고...

 

리스보아 정문앞 대로번을 "총'총"걸음으로 

주강대교 쪽으로 2~3백미터 올라가시는데...

 

에이스  지언니 택시 "안타요"..."어디가세요"..

지언니  "부르지도 말아!"' 임마!"

 

"나 오늘 그냥 "주강대교" 에서 "풍덩"할 거니까는...

따라 오지도 말아 !  임마! 앞으로 남은,,인생 에이스 니 맘대로 살아!

 

에이스 순간 지언니가 정말 주강대교에서...

뛰어내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엄습해오는데...

 

"어머니" 도데체 왜! "그렇세요"...

"일단 배타고"" 홍콩 나가요"...

 

지언니 에이스를 돌아보시며...

"야! 이새끼야! "어머니에 "어"자도 입밖에 꺼내지마!"

 

"따라 오지마!' "따라오지 말네두" 사람말이 말 같이 들리지 않야!"

"이 천하에 @#$&*%$#@@#*&*&%$#@ 놈아!"

 

지언니 어느듯 주강대교

절반을 가로질려 올라 가시는데...

 

에이스 "지언니 다시는 "카지노"에 발걸음 안할게요"...

"그 카지노칲'' 45만불 주세요"...

 

"현금으로 바뀌서 나가게요"..

'홍콩가서 애기해요'..

 

그 순간 지언니 담배불을 붙쳐 담배 한 보금을 속 깊이 들이시면서...

긴 한숨 을 "휴"~~~~하고 길게 내품으시면서...

 

에이스를 뒤돌아보며 한말씀 하시는데...

"야! 이까짓 플라스틱 가지고 놀라고 한 참을 일 할 나이에...

 

"젊은놈이 "카지노"에 미쳐서..

"에이스""너 "엄마"말 잘들어 돈에도 분명히 "혼"이 있어...

 

"혼" 열심히 땀흘려 번돈이 배신을""안해'.

이까짓 "플라스틱칲"화물선에 한가득실어...

 

"홍콩""빅토리아"항구에 가지고 들어와도..

우리 여자 세명은하나도 "안 고맙고","안 감사해"

 

결국 혼이 없는돈 인생에서는 무의미 하게 쓰여,,없어지니까는...

"에이스""너,정말 이번이 마지막 이야!"

 

"제발 이번 기회에 정신차려 앞으로 남자라면 야망을가지고"

"인생을 살면서,,훗날,사장,회장 소리는 들어야지...

 

"이'"플라스틱" 홍콩돈 45만불 이거 돈으로 바뀌어서 나가면"..

엄마가?아니 우리 여자 셋이 기뻐 할줄 알아야!

 

에이스 앞으로 마음에...

"카지노"라는 세글짜는 담지도 생각도 하지말아라!"

 

아니 뭐 야! 이럴수가? 지언니...

그 순간 그 촉각에 시간 던졌다.

 

정말 던지셨다.

지언니 두손에 들고 계시던...

 

리스보아 '떡판칲" 홍콩돈 45만불을 주강에 던지셨다..

"에이스""헉"외마디 아! 뭐하시는거예요 지언니 "안돼요 안돼"..

 

세상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한국돈 7000천만원을

아! 씨~벌 에이스 그와중에 반성는 커녕 아까운 생각에 대가리 쥐난다.

 

지언니 그런 에이스를 보시며 한 말씀 더 하신다.

"앞으로 이까짓 "플라스틱조각"때문에 "남자인생"걸지말아라!

 

정당하게 일해서 번돈이 아니면 ...

돈에도 "혼"이 있는것..

 

그돈 결국 오래 못간다...

에이스 명심해라!

 

흐흐흑~~지언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돈이 얼마인데...

에이스 몸보신은 고사하고 마구잡이 귀싸데기에 한여름 복날에...

 

다리밑에서 뭉둥이로

두둘겨 맞다가 간신이 포대자루 줄풀려 도바리한 똥개 신세...

 

자식교육 시킨다고 마카오 주강대교에...

홍콩돈 45만불 던진 사람은 아마 지언니 밖에는 없을것이다.

 

에이스의 대단한 오마니~~지언니

그사건 3개월후, 지언니가 누누히 에이스 에게 말씀하시던...

 

돈에도 "혼"있다는 그 "혼"을 느끼게 하는 대형사고가 터지는데...

다음연재편 "바카라귀신 너죽고 나죽자"편에서 연재 하겠습니다.

 

PS:혹시 이 연재보고 마카오 앵선생들 HK45불 찿겠다고,

주강에 다이빙 하는것 아니야! 괜시리 걱정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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