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보낸 한달 1화
지옥에서 보낸 한달 1화
캄보디아일정을 마치고 주변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가용할수 있는 자금을 다 합쳐보니
2500만원이 조금 못되었다 어차피 도박인생 돈들고 있으면 뻔한것이 아닌가............
이젠 나자신도 나를 믿지 못할 상황에 까지 와버린것 같다 카지노를 알기전 삶으로
돌아갈수는 없을것 같다 우선 주변 지인들에게 빌린돈을 갚고 개인회생을 신청하고
옷도 몆벌사고 어머니 용돈도 드리고 그렇게 가지고 있는돈을 카지노에 같다주기전에
모두 써버리고 수중엔 고작 19만원 남짓.........이제 직장을 구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마음으로 구직에 힘쓰고 있었다 그러나 운명은 나에게 또다시 가혹한 시련을 안겨주었다
어머니.......그렇게 강하셨던 어머니께서 갑자기 쓰러지셨다 뇌출혈로 인해서 뇌에 피가
고여있는데 그걸 빼내야한단다......그리고 수술후에도 재활이 필요하다고 의사는 말했다
입원을 시키고 급하게 수술이 진행되었다 일단 한고비는 넘긴듯하다 그렇게 병원에서
엄마 간병을 하고있는데 수납에서 부른다 선생님.....병원비 계산을 하셔야하구요
수술을 한번더 해야하는데 수술비를 내야한다고................눈앞이 깜깜했다 당장 결제해야할
병원비가 600만원이였고 추가수술 입원비등등 미니멈 1500에서 맥심2천까지 들어갈 상황
이였고 그후에 생활비까지 생각하면...........막막했다 이렇게 될줄 알았다면 2500을 그렇게
써버리진 않았을건데.......이미 후회해도 어쩔수없고 돈을 구해야한다는 생각만 하게되었다
오빠....이제 우리어떻게........엄마 어떻게........하나뿐이 없는 여동생은 그저 울고만 있었다
혜원아 오빠가 일단 어떻게든 돈구해볼테니까 넌 여기 엄마랑 같이있어 알겠지?
응 오빠 근데 돈을 어디서 구할려고? 여동생이 걱정되듯 물었다 걱정마 간절히 원하면
한번쯤은 이루워질꺼야 그렇게 여동생을 달래고 동사무소를 갔는데 일생에 한번 병원비
를 지원해준다는 프로그렘을 들어서 그걸 알아볼겸 해서 복지과를 같다 그러나 엄마는
지원대상자가 아니였고 그저 사회복지사가 해줄수 있는건 병원비 수납 독촉에서 조금
자유롭게 해주고 일단 돈없어도 수술진행을 할수있게 해주는것 그것외엔 방법이 없었다
들어논 보험하나 없고 정말인지 답답하기만 했다 침착해라 내자신에게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내가 가진 전재산 19만원............어디서 융통할수도 없는 입장에서 단시간안에 돈을 만들어
볼수있는곳 최악의 선택이였지만 난 그곳을 강원랜드라 판단했고 결국 강원랜드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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